전문클리닉
민전 산부인과 · 소아청소년과 병원은 최신 의료 정보 제공과 더불어
신회를 바탕으로 환자 중심의 병원이 되도록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여성암 조기검진 클리닉에서는 산부인과 부인 종양 전문의가
자궁 경부암, 자궁 체부암. 난소암 등 각종 부인암에 대한 조기 진단과 조기 치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자궁 경부암은 외자궁구 근처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일상적인 산부인과 진찰을 통해서 진단이 가능할 뿐 아니라 아주 천천히 증식되기 때문에 조기 발견이 다른 암에 비해 쉽습니다. 초기의 자궁 경부암은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고 경우에 따라 월경과 상관 없는 출혈, 성교후 출혈, 평소와 달리 대하의 양이 늘어나는 것 등이 있습니다.
자궁 경부암의 기본적인 선별검사로 자궁 경부 세포진 검사법이 있으며, cytobrush 및 spatula를 이용하여 자궁 경부 내 · 외구에서 찰과하여 얻은 세포를 슬라이드에 도말한 후 고정 염색하여 현미경으로 관찰하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은 간단하고 통증도 거의 없으며 짧은 시간 안에 많은 사람을 검사할 수 있습니다. 다만 검사의 민감도가 낮기 때문에 최소 1년에 한번, 40대 이후에는 1년에 2번 정기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세포진 검사에서 이상이 있는 경우에는 반드시 조직 검사를 시행하여야 합니다.
의심되는 부위에서 조직을 떼어내어 표본을 만들어서 현미경으로 진단하는 방법을 조직 검사라고 하며 외래에서 간단히 시행할 수 있으며 통증도 없고 출혈도 거의 없습니다. 때로는 자궁 경부 일부를 떼어내어 검사하는 원추형 절제술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인간 유두종 바이러스(HPV)는 자궁 경부암 발생에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자궁 경부암 발생 위험이 높은 여성, 세포진 검사에서 비정상적인 세포가 발견된 경우, 암 전단계의 병변이 발견되었을 때는 반드시 HPV 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궁 주머니 안쪽에 있는 자궁내막에 암세포가 생기는 질환으로 환자의 평균 연령은 50~60세로 폐경기 이후에 호발하며 우리나라에서도 최근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당뇨병, 고혈압, 비만한 여성에서 잘 생기며 에스트로겐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초기 증상은 냉대하와 자궁 부정 출혈 등이 있을 수 있으며 자궁 내막 조직의 흡인이나 내막 조직 검사로 현미경 진단을 시행합니다. 난소는 엄지 손가락 정도의 크기인 타원형 장기로서 자궁의 양쪽에 하나씩 있습니다. 난소에서 생기는 종양은 양성종양과 악성종양(암), 양성과 악성의 중간적 성질을 지닌 경계성 종양으로 구분되며 그 중 85%정도는 양성입니다. 난소는 배속에 있어 종양이 생겨도 초기에는 거의 아무런 자각증상이 없기 때문에 환자의 2/3이상은 전이가 일어난 상태에서 처음으로 병원을 방문하게 됩니다.
그래서 증상이 없는 건강한 사람을 대상으로 매년 질 초음파와 혈액검사(ROMA)를 시행함으로서 난소암을 조기에 발견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신체검사, 유방엑스레이촬영, 유방초음파검사를 통해 유방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습니다. 신체검사는 매 달 자가검진을 통해 하게 되며 유방엑스레이 촬영은 국가검진에 포함되어 2년에 한 번 씩 하게 되고 이를 통해 석회화를 발견하게 됩니다.
우리나라 여성의 경우 치밀유방인 경우가 많고 이런 경우 유방엑스레이로 병변을 놓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때 유용한 검사방법이 유방초음파입니다. 즉, 유방엑스레이촬영과 유방초음파는 상호 보완적인 검사입니다. 우리 민전산부인과 초음파실은 지속적인 학회참가 및 학술활동으로 최신지견을 항상 겸비하여 뛰어난 실력을 바탕 위에 오랜 경험을 더하여 유방암조기 발견에 혁혁한 성과를 얻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여성암 중 1위는 갑상선암, 2위는 유방암입니다. 갑상선암도 증상 발생 전에 갑상선초음파검사를 통해 조기에 발견할 수 있습니다. 우리 민전산부인과는 유방초음파검사 시 갑상선초음파검사도 동시에 실시하고 있으며 조기에 발견하여 완치의 기회를 얻는데 일조하고 있습니다. 복부초음파검사를 통해 간, 담낭, 췌장, 비장, 콩팥(신장), 요관을 검사하며 이상을 조기에 발견하여 시기적절하게 치료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