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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란 여성 호르몬 분비의 감소로 인하여 불면증, 얼굴이 화끈거리는 안면 홍조, 우울감, 불안정, 질 건조증, 성적 흥미 감퇴, 요실금, 피부 위축, 피로감, 심계항진, 식은땀, 기억력 감퇴, 비뇨 생식기계의 염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시기를 말합니다. 폐경기3~4년 정도의 갱년기 과정을 거쳐 개인차가 있으나 평균 51세 정도에 폐경이 오게 됩니다. 폐경기가 진행되면서 골 밀도가 감소하여 골다공증이 초래되며 뇌졸중, 심장병, 고혈압 등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도가 증가하게 됩니다. 최근 평균 수명 연장으로 인생의 1/3 이상이 폐경기 시기에 해당되므로, 이 시기에 부족한 여성 호르몬을 보충시켜 갱년기 증상을 완화시키고 골다공증 및 심혈관계 질환 예방에 도움을 주어 젊고 건강한 갱년기와 폐경기를 보내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호르몬 투여 전 과거 병력에 대한 충분한 상담을 하고 호르몬 검사, 간기능 검사, 유방 검사( 유방 촬영술, 유방 초음파), 혈중 콜레스테롤 검사, 골다공증 검사, 자궁 경부암 검사 등의 기초 검사를 통하여 호르몬 치료의 필요성을 확인하고, 치료 중에도 지속적인 추적 검사가 필요합니다. 골다공증골다공증은 뼈에 구멍이 많이 생기는 것으로, 뼈 속에 있는 구조물들이 소실되는 것을 말합니다. 초기에는 증상이 없이 진행되다가 골절이 일어나서야 발견되므로 평소에 충분한 칼슘 섭취 (성인 하루 권장량: 1000mg)와 규칙적인 운동이 중요하며 골밀도가 감소된 다음부터는 적절한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진단은 골밀도 측정으로 시행하며 치료 방법으로는 비타민 D, 비스포스포네이트 (포사맥스, 포렌맥스, 알렌맥스 등), 랄록시펜 (에비스타), 칼시토닌 등이 있습니다. |